
중국 네이멍구(內蒙古) 자치구가 올해 관광과 교통 인프라를 연계한 도로 건설을 확대한다.
네이멍구 자치구 교통운수청에 따르면, 올해 후허하오터(呼和浩特)시 S237선, 퉁랴오(通遼)시 G111선, 츠펑(赤峰)시 S530선, 우란차부(烏蘭察布)시 S533선, 바옌나오얼(巴彥淖爾)시 G331선, 시린궈레이멍(錫林郭勒盟) G331선 등 총 408㎞ 구간에 걸쳐 6개 관광도로 노선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들 도로는 관광지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경관을 함께 고려한 자가운전 관광 노선으로 개발될 계획이다.
교통운수청 관계자는 도로 건설과 함께 ‘교통+문화관광’ 연계 플랫폼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버스 노선 확대, 관광 전용 열차 운영, 고령층 관광객을 위한 실버 열차, 항공 노선 연계 서비스 등 다양한 이동 수단을 통해 관광객 편의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지난해 기준 네이멍구 내 3A급 이상 관광지에는 모두 등급 도로가 연결됐다. 또한 국도 331호선 일부 구간은 경관 도로로 알려지며 자가운전 여행객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관광객 편의를 위한 휴게 인프라도 확충됐다. 관광 특화형 고속도로 휴게소 23곳과 시범 휴게소 6곳이 조성됐으며, 화산 지질과 과학 체험 요소를 결합한 바이인나오(白音淖) 휴게소, 사막 경관을 주제로 한 샹사완(響沙灣) 휴게소 등은 지역 관광과 연계된 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네이멍구는 앞으로도 교통 인프라와 관광 자원을 연계해 지역 관광 접근성을 높이는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 제공: CM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