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중언어 진행 역량을 평가하는 국제 사회자 공모가 진행되고 있다.
중국의 미디어 특성화 대학인 중국전매대학교는 ‘제4회 글로벌 청년 이중언어 사회자 콘테스트’를 열고 전 세계 청년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이번 행사는 중국어와 외국어를 함께 활용하는 진행 능력과 콘텐트 구성 역량을 평가하는 국제 경연이다.
참가자는 국적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중국어 사용은 필수이며 여기에 영어·한국어·일본어 등 다른 언어를 추가해 이중언어 또는 다중언어 진행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출품자는 90초 이내 자기소개 영상과 3분 이내 이중언어 진행 영상을 포함해 총 두 편의 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작품은 발음과 전달력, 표현의 자연스러움, 화면 구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된다.
이번 콘테스트의 주제는 ‘나의 중국 이야기’다. 일상 경험, 문화 교류, 지역 사회, 기술과 변화 등 개인의 시각에서 풀어낸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다. 과도한 연출보다는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 전달이 평가에 반영된다.
작품 접수 마감은 2026년 4월 15일이다. 시상식은 같은 해 6월 6일 중국전매대학교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없다.
해외 문화·교육 단체들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하며 인공지능 번역 기술 기업 아이플라이텍(iFLYTEK)이 대회 운영 과정에서 번역·통역 관련 기술 지원을 맡는다.
수상자에게는 시상식 초청과 함께 일부 교육·교류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작품 제출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QR코드를 통한 접수 또는 이메일(cuc-bilingual@qq.com)로 지원서 양식을 요청한 뒤 작성한 지원서와 영상 작품을 함께 제출할 수 있다.

자료 제공: CMG


